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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 TIP | | |
| subject : 부득이한 이유로 인테리어 업체에 리모델링할때 준비할점. |
| name : 페인트신 |
visit : 10344 |
안녕하세요~페인트신입니다/
요즘 말그대로 리폼DIY 가 인기죠.가구를 페인팅하거나 시트지를 붙이고 직접 도배도 해보고
특히 우리에 레테님에 직접집을 꾸민 집은 우리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주부도 할수 있다는 용기를 준게 사실입니다.
말그대로 업자에 힘이 아닌 내스스로에 힘으로 집을 딱고 조이고 칠하고 하며 꾸며 보는거죠.
대게 주부님이 그렇듯이 기계치 컴맹 공구는 드라이버도 못돌려요.신랑은 완전히 나몰라라구요.이사갈 시간이 얼마 안남았고
전 페인트는 커녕 시트지가 어떻게 생긴건지도 몰라요.
라고 말씀하시는 올해 38살에 우리에 미연씨//
10년에 알뜰한 주부생활끝에 첨으로 마련한 나만에 집..
까페에 와봐서 다른분들 이 얘기하는것도 봤지만 당췌 뭔말인지.좀이해가 안가서 동네 페인트가게나 인테리어가게가도
그런거 모른다 한다하고 겨우 우리집 방문재질이 필름지로 랩핑된방문이라는걸 알게 되고 까페에서 필름지 방문도
페인트 할수 있다하길래 앗싸~하고 인테리어 가게 갔는데 칠하면 얼마 못가고 다까진다 차라리 랩핑으로 새로해라.
싸게 200만원에 해줄께요.
아~2개월 남짓 레테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했건만 정말 우리집 리모델링 어떻게 하죠.
바닥재도 해야 하고 도배 도 해야하고 방문하고 베란다 칠 어떻게해야 할지...인테리어 업체는 선정했는데 못알아들을 이상한
견적서를 주고 내역은 보면딸랑 페인트 m2에 12000원 뭐이런식인데 이게 무슨말이고 내역서를 다 보내달라고 했더니 그담부터는
소식도 없구요,,,
정말 직접은 못하겠구요 어디 좋은 업체 없나요?그리고 업체가 좋다는 자재가 최고 인가요?
그리고 이거 나중에 하자 나면 이사람들이 와서 보수정말 첨에 웃는얼굴처럼 해줄까요?
누가 저좀 도와주세요.....
네!안녕하세요 미연씨~
그럼 저와함께 어떻게하면 좋을지 생각해봅시다.
벽지는...
먼저 품을 팔아 여기저기서 전문가에 조언을 듣는게 좋습니다.먼저 벽지는 벽지전문쇼핑몰에 얘기를 들어보세요.
예를들어 벽지$,이나 올컬$ 같은 유명벽지사이트에 우리집 컨셉에 맞는 벽지를 컨설팅 받고 벽지를 골라두세요.
벽지선정은 집에 전체 가구분위기와 방문색 집에 밝기 방에 사용용도를 미리 알아두세요.전문가는 대게 집에 평수만 얘기줘도
큰방 작은방이 대충 몇평이다라는걸 잘알아요
그래서 가격과 정확한 제품명을 숙지...
그리고 아까 얘기한 m2은 헤베를 말합니다.가로x세로=양이 m2(헤베)가 나옵니다.이 m2(헤베)에
나누기 3.3을 하면 다시 평수가 나오는겁니다.
바닥재는
정말 말 그대로 가격이 가격이 다다르답니다.업체에서 시공하겠다는 제품은 가급적 B급브랜드보다는 A급브랜드인(예로
KC%,한솔바%동화자연마%,엘지등등)로 하고 정확한 제품명 제품번호를기재해달라고 하세요.
그런 이제품을 토대로 여기제조회사에 TSC소비자상담실(대게 080무료전화)로 전화하면 상품에 수준과 집에 정확한 공사
m2를 알려주면 정확한 산출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시공시 주위점이나 사후관리에 대한 애기도 아주친절히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는 도배나 바닥재 페인트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견적서에 내용을 토대로 모든 자재는 자재에 소비자상담실에 전화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자~이제 대충 이렇다는걸 알고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온라인으로 본 인테리어 업체는 모두 자신에 무용담을 야기하면서 자신이 최고라고 하지만 다 믿을건 못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제대로 된공사 투명한 공사내역,사후관리가 ,저렴한공사금액이 중요한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싼곳도 질을 낮추는 결과가 나오니 적당한 가격이 젤 좋아요.
업체선정은 평소에 오다가다 아는업체면 모를까 절대 친척이나 뭐 언니에 시누이 집 뭐이런 애매한 관계에 업체는
절대 선정하지 마세요.나중에 뭐라 말도 못하고 말한다해고 소심하게 꿍할수 밖에 없고 크게 얘기하면 뭐~잘아는사람이라
잘해줬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뭐냐 하면서 서로 싸움만 납니다.
인테리어 업체선정은 먼곳보다는 집근처에 두곳정도와 멀지않은 타지에서 업체 두곳을 잡습니다.
가까운곳은 우리집 근처기 때문에 이근처 아파트공사를 많이 해봐서 잘알테구요 멀지 않는곳에 타지 두곳은 추천이나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곳입니다.
먼저 님께서 제조사나 벽지전문쇼핑몰 페인트전문쇼핑몰에서 상담을 받은걸 토대로 내역서를 조밀히 써서 업체에 팩스나 직접
방문해 팩스로 상대방업체에 보낼시엔 도면이 필수겠죠.먼저 견적서를 받아봅니다.
본견적서 1부 ,사업자사본1부,공사내역서1부,자세한 공사시방서1부 를 받습니다.이게 귀찮아서 못해주겠다
이런업체는 막말로 떡잎부터 글러처먹은 업체로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말고 잘라버리세요.
왜이런걸 다달라라고 하냐면 일단 꼭 필요하기도 하구요 일종에 내역서니까요.그리고 이 문서를 꼼꼼히 빠른시간내
작성한 업체일수록 하려고 하는의지가 강하고 어느정도 정성이 보이거든요.
시방서엔 이부위에 저부위에 어떤브랜드제품으로 얼마를 쓰고 페인트는 몇회를 칠했다고 쓰는 일종에 약속 같은거에요.
이걸 토대로 제조사에 전화해서 이정도면 얼마가 들어가고 정확히 쓴건지 알아봅니다.
1.자이제 업체를 찾았어요.계약을 하기전 공사금액은 부가세 별도로 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세요,그래야 다음에 집을 팔때나
부가세신고할때 공제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공사끝나고 말이 많을수 있으니 세금계산서는 공사전에 영수가 아닌 청구로 해서 미리 확보합니다.
2.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실내인테리어공사 하자보수보험을 받으세요.보수는 1년으로 정하세요.예를들어 천만원공사다하면
보증보험4~5만원이면 됩니다.이보험을 받아두면 이업체가 보수를 안해줘도 보험으로 어느정도에 공사금액을 지원받을수
있어요.
그리고 공사업체가 이공사기간동안 산재보험과 근재보험이 반드시 들어 있는지 보험계약서 사본을 확보해 받아두세요.
만약 업체에서 나온 인부가 그업체에 정직원이 아닌경우 사고시 집주인에게 헤꼬질 할수도 있어요.나중에 상당히
귀찮아 질수 있으니 미리미리 ....
좀 괜찮은 인테리어 업체경우 도면만 주면 공사전후결과에 시뮬레이션도 cd로 구워주기도 합니다.이거 받으면 좋기는 한데
나중에 공사안주면 시뮬레이션값달라는 황당한 사례도 있으니 이도 조심...
3.계약서 나를 갑 업체를 을로 하여 님께서 계약서를 작성해주세요
내용은 대충 이래요,약식은 없으니 뭐 대충이렇게 쓰면 됩니다.
1.을은 갑에게 성실히 견적서대로 공사를 이행합니다.
2.갑은 을에게 공사계약금액 선금20%를 2007년 0월 0일 약속한 계좌에 입금한다.
3.을은 공사내역서에 내역대로 공사를 안해 하자시 완전내역서대로 복구될때까지 이행한다.
4.공사기간이 을에 사정으로 늘어나도 견적서에 계약금액대로만 한다.
5.천지지변이나 인간으로 어찌해볼수없는 경우 추가공사가 아닌이상 을은 공사기간내로 끝마친다.
6.공사 중간 단계일때 갑은 을에게 공사대금 60%를 지불한다.
7.완전히 공사가 끝난뒤 15일후 갑은 을에게 나머지잔금 20%를 지불한다.
8.잔금을 지불하는 15일이내 갑이 하자를 발견시 을은 성실히 하자보수를 이행한다.
9.을은 갑에게 하자보증보험계약기간내 하자시 갑에게 성실히 하자보수해줄것을 약속합니다.
뭐이런식으로요....상대방에 사인이 아닌 인감도장을 서로 찍어 계약합니다.
부득이한 이유로 인감이 없을시 계약을 미루거나 아님 업체대표에 싸인과 엄지지장 밑에는 주민번호를 기재해 주세요.
4.공사기간내 나몰라라 하고 맡기고 끝난후 들어가지 마시고 신랑님과 2인1조 시간날때 마다 들려서 자재는 약속한거로 쓰는지
제대로 하는지 하루에 두번정도는 확인하세요.
이럼 속일것두 주인이 계속 감시한다해서 가급적 제대로 씁니다.
인테리어 업체라...정말 업체마다 다다르죠.말도 금액도..왜 건설이 이래서 남는다고 하잖아요.
물론 성실한 업체도 많아요.하지만 가뭄에 콩나듯 이런 업체를 찾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일단은 소비자가 매우 약아야하고
공사할때 소심하게 업체가 하자는대로 하지말고 소신것 해나가세요.
이업체 사장 다시는 볼것도 아닌데 뭘그렇게 공사를 맡기고도 미안해 해야 하는건지...
제가 이 건축인테리어 바닥에 10년이상 있었지만 저두 솔직히 어떻게 나올지 몰라요.당장 자재 하나만 비급으로 바꿔도
몇십만원이 차이나는걸요.
이런대서 솔직히 보수해줄때를 대비해서 남길수도 있거든요.
제말은 너무 업체에 톡톡쏘아가면서 거칠게 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입장을 바꿔보면 얘기가 달라질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이것도 일종에 거래죠.소비자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업체에 우리집 리모델링 맡길때 이거 세가지만 확실히 알아두세요 오늘에 포인트....
1.아는사람에게 맡기지 말라
2.잔금은 꼭 공사끝난후 15일 주는거로 계약하라..(그전에 돈다주면 말짱 도루묵...돈을 받기위해서라도 잘한다)
3.시방서대로 반드시 공사 할것을 주문한다.
모든 주문님들이 이런 사실 잘 아실거에요.콩나물살때는 그렇게 자신있게 고르고 깍는데 왜그리 이런
인테리어엔 아저씨들도 산적처럼 무섭고 겁이 나는지.뭐 그러면 제경우는 예전에 공사 맡기고 제대로 안해서 저두 소심해 말도 못했는데
소주한잔 하고 업자에게 당당하게 말했어요.
어랍쇼 ~이무서운 아저씨 내말대로 해주네...당당하게 말하세요.내집 망치지 말고 제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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